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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또 횡령 의혹

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가수 이선희가 연예기획사 법인 회사 돈으로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을 지불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또다시 횡령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8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이선희는 지난 2014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을 원엔터테인먼트 회사 돈으로 처리했다고 밝혔는데, 당시 지출한 수리비용만 약 1천만원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해당 아파트에 대하여 "완공 50년이 넘은 아파트라 입주자를 위해 보수 및 수리가 필수적인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다른 관계자는 "이선희의 작업실 또는 가수 지망생의 연습실로 사용된 것이 아니다. 왜 아파트 수리비를 원엔터 회사 돈으로 지불했는지 경찰조사에서 밝혀지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이선희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서는 "사실 관계를 확인 중" 이라며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는 가운데, 이선희는 이미 얼마 전 한 차례 횡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었습니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지난달 가수 이선희가 지난 2013년 설립해 지난해 8월 청산 종결한 원엔터 자금 횡령 혐의로 이선희를 소환해 조사했지만, 이선희는 경찰 조사헤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원엔터가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레슨비 명목으로 10년동안 걸쳐 총 43억 가량을 수령했으며, 이선희와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 권진영의 가족, 지인들이 9억 원 가량 부정수급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선희 측은 "사실과 다른 추측성 내용으로 이선희라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당부드리며 무분별한 보도와 댓글 등에 대해서는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등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강경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선희 이승기

출처 스타투데이

지난 4월 이다인과 결혼한 이승기, 800여명이 넘는 하객들 속에 오랜 스승 이선희의 모습은 찾을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청첩장을 받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이승기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그의 오랜 스승 이선희의 횡령 사실까지 밝혀내고 있는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