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건물매입 '83억원' All 현찰

가수 박효신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인근 건물을 83억원에 전액 현찰로 매입한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박효신은 작년에 건물을 120억에 매입한 이후 추가 매입인데, 역시 전액 대출 없이 현찰 매입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출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인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가수 박효신씨는 작년 한남동의 한 건물을 법인 '허비그하로'의 명의로 83억원에 매입했고, 등기부등본을 보면 이 건물은 작년 5월 31일에 소유권이전이 되었고, 동 해 10월 10일 매매계약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또한 이 건물은 작년 박씨가 120억에 매입했던 지상 3층 규모의 다세대주택 건물 인근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두 건물 모두 박효신씨의 허비그하로 사무실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등기상 근저당권이 잡혀있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대금지금을 완료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인근 부동산 전문가들은 한남동의 입지와 향후 가치 측면에서 볼 때 박효신의 건물 매입은 좋은 투자라고 판단했습니다.

 

한편, 현재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박효신은 2014년 전 소속사와 분쟁으로 인해 회생절차를 신청한 적이 있었고, 채권자들이 동의를 하지 않아 파산 신청을 할 위기까지 갔었던 상황도 겪었었습니다.